[지수선물]이틀째 상승…베이시스는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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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이틀 연속 반등 기조를 이어갔다.
22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4.00포인트(1.68%) 오른 242.05로 장을 마쳤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저가 매수세 유입과 함께 반등한 가운데 지수선물도 240선을 회복하며 1%대 강세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에도 상승 기조가 꾸준히 이어져 거래일 기준 사흘 만에 240선을 되찾아 장을 마감했다.
선물 시장에선 기관이 2238계약을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개인과 외국인은 장중 다소 갈팡질팡하는 흐름을 보였으나 각각 1844계약, 887계약 순매도로 장을 마무리지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악화되면서 프로그램 차익 매물이 대거 출회됐다. 이에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는 각각 2676억원, 2899억원 순매도를 기록, 전체 프로그램은 5575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의 일 평균 수치는 -0.41포인트를 기록해 전날(-0.19포인트) 대비 백워데이션 경향이 강화됐다.
거래량은 24만5315계약으로 전날보다 2만87계약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결제약정의 경우 94계약 감소한 10만1586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2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4.00포인트(1.68%) 오른 242.05로 장을 마쳤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저가 매수세 유입과 함께 반등한 가운데 지수선물도 240선을 회복하며 1%대 강세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에도 상승 기조가 꾸준히 이어져 거래일 기준 사흘 만에 240선을 되찾아 장을 마감했다.
선물 시장에선 기관이 2238계약을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개인과 외국인은 장중 다소 갈팡질팡하는 흐름을 보였으나 각각 1844계약, 887계약 순매도로 장을 마무리지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악화되면서 프로그램 차익 매물이 대거 출회됐다. 이에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는 각각 2676억원, 2899억원 순매도를 기록, 전체 프로그램은 5575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의 일 평균 수치는 -0.41포인트를 기록해 전날(-0.19포인트) 대비 백워데이션 경향이 강화됐다.
거래량은 24만5315계약으로 전날보다 2만87계약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결제약정의 경우 94계약 감소한 10만1586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