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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캠코 손잡고 소외계층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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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서울 신림동 서울대 행정관에서 협약을 맺고 청소년들을 위한 지식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키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대와 캠코는 오는 7월부터 지방자치단체장 및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소외계층 자녀와 서민금융이용고객 자녀 등 총 1000명을 선발, 서울대 온라인 강의 수강과 방학을 이용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키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두 번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활동은 서울대 평생교육원의 온라인 강의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교양강좌와 중고생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오프라인 활동은 서울대 견학, 희망 캠프, 테마 답사 등이 있다. 또 서울대 학생들과 캠코 직원 100여명이 참여, 적성과 진로에 대한 고민 상담을 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오연천 서울대 총장은 “서울대가 그동안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해왔지만 이번 사업은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사회공헌활도을 확대하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서울대의 우수한 지식 콘텐츠와 인적 자원으로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품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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