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TE 워프' 월드서밋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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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LTE(롱텀에볼루션) 월드 서밋 2012’에서 최우수 LTE 네트워크 사업자상을 받았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상은 세계 LTE 관련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에 주는 상이다.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로는 KT가 처음 받았다. 작년엔 삼성전자가 단말기 분야에서 이 상을 받았다.
KT는 세계 최초로 가상화 기술을 LTE 상용망에 적용해 차세대 LTE 기술을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KT가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한 ‘LTE 워프(WARP)’는 144개 기지국을 하나의 가상 기지국처럼 운용해 경계지역의 간섭을 최소화하고 속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이 상은 세계 LTE 관련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에 주는 상이다.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로는 KT가 처음 받았다. 작년엔 삼성전자가 단말기 분야에서 이 상을 받았다.
KT는 세계 최초로 가상화 기술을 LTE 상용망에 적용해 차세대 LTE 기술을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KT가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한 ‘LTE 워프(WARP)’는 144개 기지국을 하나의 가상 기지국처럼 운용해 경계지역의 간섭을 최소화하고 속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