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바이오기업인 이노셀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인수를 추진합니다. 이노셀은 녹십자를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유상증자가 이뤄지면 녹십자는 이노셀 지분 23.5% 확보해 최대주주에 오르게 됩니다. 녹십자 관계자는 "다음 달 재무 상태와 기술력 등에 대한 정밀 실사를 거친 후 계약 금액 등이 확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최대주주가 변경될 경우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 해당 여부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수 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 3월 이노셀은 최근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믿을 사람 없다더니 생리혈을…` 못믿을 가정부 ㆍ세계의 지붕에 웬 트래픽잼?…산악인 바글바글 `정체 위험` ㆍ`아기를 세탁기에 넣고 돌려` CCTV에 경악 생생영상 ㆍ날씬해진 김선아, 쇄골미인 퀸! ㆍ강유미, "성형수술 다시 할 생각 없다!"슬럼프까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