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바클레이즈 캐피탈이 올해말 코스피 전망치를 낮춰잡았다. 25일 바클레이즈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코스피 급락은 펀더멘털과 기술적 측면을 고려할 때 과도한 조정으로 판단된다"면서 "하지만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당분간 증시 변동성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밖에 없다"면서 코스피 전망치를 2,200에서 2,100로 하향조정했다. 또 바클레이즈는 "올해들어 4월까지 강력한 외국인 순매수 등에 힘입어 코스피는 12% 상승했지만 이달 들어 유로존 재정위기 재부각과 중국의 성장둔화 우려 등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로 코스피가 급락했다"고 현 시장상황을 분석했다. 다만 바클레이즈는 기술적으로 현재 MSCI 한국 지수의 2012년 예상 P/E 8.4QO, P/B 1.1배는 2004년 이후 평균치를 모두 밑도는데다 펀더멘털 측면에서도 IT와 자동차 등 주요 산업의 이익 모멘텀이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난장판 된 우크라이나 국회…격렬한 드잡이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짐바브웨 조각공원에 작품 600여개 전시 ㆍ`믿을 사람 없다더니 생리혈을…` 못믿을 가정부 ㆍ날씬해진 김선아, 쇄골미인 퀸! ㆍ모델 라라스톤 `세계가 인정한 바디라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