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은 25일 장래계획 사항으로 소규모 맥주공장을 신규 설립하기 위해 1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소규모 맥주공장을 건립하고 운영함으로써 운영 노하우를 축적,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충북 충주기업도시 사업지구에 연간 생산능력 5만kl에 해당하는 맥주 제조용 담금ㆍ발효설비 500BPM급 생산라인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