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한국은행의 외환은행 주식지분 매각이 가능해집니다. 기획재정부는 한국은행이 보유한 외환은행 지분 3950만주에 대한 매각지침을 규정해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진우생 한국은행 금융검사분석실장은 "증권시장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한은 재정수지 건전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앞으로 적절한 시기에 외환은행 주식을 매각하겠으며 증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1966년부터 85년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외환은행 주식 3950만주를 3950억원(주당 1만원)에 매입한 바 있습니다. 25일 현재 외환은행 종가는 8280원입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난장판 된 우크라이나 국회…격렬한 드잡이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짐바브웨 조각공원에 작품 600여개 전시 ㆍ`믿을 사람 없다더니 생리혈을…` 못믿을 가정부 ㆍ날씬해진 김선아, 쇄골미인 퀸! ㆍ모델 라라스톤 `세계가 인정한 바디라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