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와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야마하골프, 애플라인드가 후원한 '더골프쇼 2012' 이틀째 행사가 경기도 일산시 킨텍스(제2전시장,10A홀)에서 26일 개최됐다.

행사장을 찾은 노년의 한 골프마니아가 주최측이 마련한 퍼팅이벤트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퍼팅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본격적인 연휴를 맞아 골프클럽과 악세사리 등 평소 점찍어 둔 골프 용품을 시연해보려는 골프 애호가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골프 대중화와 실속형 골퍼들을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모여든 골프마니아 약 5천여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일산= 유정우 한경닷컴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