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플럼컴퍼니, 테마파크 컨셉트디자인 토종 글로벌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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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관광산업 분야의 대표적 사업으로 꼽히는 테마파크는 상당한 수준의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비즈니스다. 그러나 국내 시장에서는 전문성 있는 인력 및 사업체의 절대적 부족과 함께 시장 규모 열세에 따른 사업성의 결여로, 컨셉트 디자인의 대부분이 해외 업체에 의해 제작되고 있다. 이 같은 현재 상황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해외업체의 작업에 따른 결과물이 국내 실정에 잘 맞지 않거나 대단히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플럼컴퍼니(대표 이은정 www.plumcompany.co.kr)는 국내외 테마파크 사업 분야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업체다. 테마파크 기획 설계의 전 과정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3년 설립된 플럼컴퍼니는 테마파크의 기획에서부터 디자인, 설계, 제작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테마파크 전문회사로, 토종기업으로서는 유일무이하게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업체의 수적 열세와 열악한 시장구조 탓에 해외 업체와의 제휴로 근근히 사업을 이어오던 국내 테마파크 관광사업 분야에 플럼컴퍼니의 출현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해외업체의 기획에 의한 사업 제시안은 국내 실정과는 맞지 않을 뿐더러 지나치게 고가의 설계 비용이 요구돼 전체 업계의 발전을 저해하는 부분이 많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더구나 자본력이 약한 소규모 개발의 경우, 사업 기획단계에서 요구되는 외국업체의 고가의 설계 비용 요구는 사업 진행을 포기하게 되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 이런 상황에서 플럼컴퍼니의 등장은 국내 테마파크 비즈니스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고 있다.
플럼컴퍼니의 사업은 잘 알려진 국내의 유명 테마파크(롯데월드 공포 체험관)는 물론 해외(베트남, 중국)의 테마파크 컨셉트 디자인, 내년 초 미국 버지니아에 설립 예정인 어린이 전용 테마파크 등 세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플럼컴퍼니는 현재 유니버셜스튜디오와 디즈니랜드를 제작한 세계적인 기업들과 맞서 동등한 경쟁을 하고 있으며, 국내를 포함한 세계 굴지의 테마파크들이 이 회사의 고객이자 무대다.
플럼컴퍼니 이은정 대표는 1992년부터 10년 이상 TV애니메이션, 3D게임, 에듀테인먼트 등 콘텐츠 개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토대로, 테마파크라는 불모지를 개척해 오고 있다. 이 대표는 “최신 IT 기술이 융합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제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순한 공간 개발을 넘어서는 한국인만의 창의적 발상과 콘텐츠를 무기로 세계무대를 장악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관광산업 분야의 대표적 사업으로 꼽히는 테마파크는 상당한 수준의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비즈니스다. 그러나 국내 시장에서는 전문성 있는 인력 및 사업체의 절대적 부족과 함께 시장 규모 열세에 따른 사업성의 결여로, 컨셉트 디자인의 대부분이 해외 업체에 의해 제작되고 있다. 이 같은 현재 상황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해외업체의 작업에 따른 결과물이 국내 실정에 잘 맞지 않거나 대단히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플럼컴퍼니(대표 이은정 www.plumcompany.co.kr)는 국내외 테마파크 사업 분야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업체다. 테마파크 기획 설계의 전 과정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3년 설립된 플럼컴퍼니는 테마파크의 기획에서부터 디자인, 설계, 제작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테마파크 전문회사로, 토종기업으로서는 유일무이하게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업체의 수적 열세와 열악한 시장구조 탓에 해외 업체와의 제휴로 근근히 사업을 이어오던 국내 테마파크 관광사업 분야에 플럼컴퍼니의 출현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해외업체의 기획에 의한 사업 제시안은 국내 실정과는 맞지 않을 뿐더러 지나치게 고가의 설계 비용이 요구돼 전체 업계의 발전을 저해하는 부분이 많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더구나 자본력이 약한 소규모 개발의 경우, 사업 기획단계에서 요구되는 외국업체의 고가의 설계 비용 요구는 사업 진행을 포기하게 되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 이런 상황에서 플럼컴퍼니의 등장은 국내 테마파크 비즈니스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고 있다.
플럼컴퍼니의 사업은 잘 알려진 국내의 유명 테마파크(롯데월드 공포 체험관)는 물론 해외(베트남, 중국)의 테마파크 컨셉트 디자인, 내년 초 미국 버지니아에 설립 예정인 어린이 전용 테마파크 등 세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플럼컴퍼니는 현재 유니버셜스튜디오와 디즈니랜드를 제작한 세계적인 기업들과 맞서 동등한 경쟁을 하고 있으며, 국내를 포함한 세계 굴지의 테마파크들이 이 회사의 고객이자 무대다.
플럼컴퍼니 이은정 대표는 1992년부터 10년 이상 TV애니메이션, 3D게임, 에듀테인먼트 등 콘텐츠 개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토대로, 테마파크라는 불모지를 개척해 오고 있다. 이 대표는 “최신 IT 기술이 융합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제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순한 공간 개발을 넘어서는 한국인만의 창의적 발상과 콘텐츠를 무기로 세계무대를 장악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