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과정에서 기업의 85%가 구직자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9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직원 수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1천96명을 대상으로 `인사담당자들의 뻔한 거짓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직장이 85.2%가 `기업들이 구직자에게 거짓말을 한다`고 답했고, 거짓말 종류로는 `현재 연봉은 낮게 책정하지만 입사 후 능력에 따라 높게 책정한다(41.1%)`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다음으로는 `가족적인 분위기다(21%)`, `스펙보다는 인성을 중시한다(14.2%)`, `비전이 높은 회사다(12.8%)`, `자율복장, 칼퇴근 등 근무 분위기가 자유롭다(10%)`등의 답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기업의 이 같은 거짓말에 직장인들의 56.7%가 `알면서도 어차피 다른 기업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 모른 척 입사했다`고 답했습니다. (△ 본 이미지는 해당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美 백만원짜리 아이스크림 기네스북에 올라 ㆍ대만 두루미 10번째 생일잔치 생생영상 ㆍ놀라운 우크라이나 바텐더…`최고의 바텐더` 호평 ㆍ이효리 배 노출 드레스, 매끈한 복부 `나잇살 있다더니?` ㆍ최여진 파격의상, 우아함 이어 섹시미 극대화 "비너스가 따로없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