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통기업이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대·중·소기업들이 연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런요파 하이닝 중국피혁성 주식회사 대표는 오늘(29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특별 강연에서 "한국 유통 기업이 중국에 진출하려면 대·중·소규모 브랜드가 연합해 함께 진출하는 것이 가장 실리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런요파 대표는 "신생 유통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 독자적으로 진출하면 사장될 수 있지만 여러 기업이 컨소시엄의 형태로 통일된 주제를 갖고 입주한다면 각자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런 대표는 또 한국 유통기업들이 중국 진출에 성공하려면 적합한 현지 파트너와 진출 방법 선택, 그리고 철저한 현지화가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런 대표는 현지 업계에서 영향력 있고 전문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경영관리가 가능한 파트너를 선택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美 백만원짜리 아이스크림 기네스북에 올라 ㆍ대만 두루미 10번째 생일잔치 생생영상 ㆍ놀라운 우크라이나 바텐더…`최고의 바텐더` 호평 ㆍ이효리 배 노출 드레스, 매끈한 복부 `나잇살 있다더니?` ㆍ최여진 파격의상, 우아함 이어 섹시미 극대화 "비너스가 따로없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