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인터넷전화 가입자들이 자사 집전화와 인터넷전화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여유만만’ 요금제를 내놓는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요금제에 가입하면 월정액 1만원으로 KT 집전화·인터넷전화에 거는 음성통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또 휴대폰이나 타사 유·무선전화로 걸 수 있는 무료통화 100분을 제공한다. KT는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30일까지 가입한 사람에게는 KT 휴대폰에 걸 때도 무제한 음성통화를 제공하기로 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