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유니폴리, 차별화된 기술·공법으로 100년 기업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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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주)유니폴리(대표 이원재, www.unipoly.co.kr)는 30년간 자동차 부품 제조업에 전념해온 기업이다. 오링과 오일씰을 생산한다.
오링은 모든 산업기계의 주요부품으로 다방면의 산업에 투입돼 자동차, 중장비, 전기기계 등 기계들의 움직임이 있는 곳에 밀봉을 시킴으로써 원활한 작동이 가능토록 한 부품이다. 오링 제품은 거의 수입품에만 의존하는 실정이었다. 일찍부터 시장의 가능성을 탐지한 이원재 대표는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 외국의 여러 기술들을 벤치마킹해 순수 국내 기술의 오링, 오일씰 제품들을 생산하는 데 성공한 것.
이 회사는 타 업체와는 다른 자체 생산설비를 직접 연구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새로운 공법을 개발해 생산력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치열한 시장 상황 속에서 경쟁력 우위를 위해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철저한 분석을 통해 지속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해외시장 진출과 자사 제품의 브랜드화를 위해 전신 대구오링공업사에서, ‘유니폴리’로 사명을 변경하며 이미지 구축에 나섰다. 이는 회사 자체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포석임과 동시에 여러 가지 새로운 제품들을 계속해서 투자·개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제품개발과 투자에 아낌없는 지원을 한 결과 중장비 궤도용 기능성 씰인, ‘폴리우레탄 씰’을 개발하여 업계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32년 경력으로 업계에선 베테랑, 산증인 등으로 불리며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이원재 대표는 ‘사람이 자산’이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현장에서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창립 당시부터 현재까지 회사의 가족적인 분위기가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이 평생직장을 꿈 꿀 수 있도록 노후보장에도 힘쓴 덕분이다. 복리후생에 심혈을 기울였던 이 대표의 경영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
“성실과 근면을 모티브로 해 뿌리가 탄탄한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히며 100년 기업을 꿈꾸는 이 대표와 (주)유니폴리의 임직원들은 내일의 보람을 위해 오늘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주)유니폴리(대표 이원재, www.unipoly.co.kr)는 30년간 자동차 부품 제조업에 전념해온 기업이다. 오링과 오일씰을 생산한다.
오링은 모든 산업기계의 주요부품으로 다방면의 산업에 투입돼 자동차, 중장비, 전기기계 등 기계들의 움직임이 있는 곳에 밀봉을 시킴으로써 원활한 작동이 가능토록 한 부품이다. 오링 제품은 거의 수입품에만 의존하는 실정이었다. 일찍부터 시장의 가능성을 탐지한 이원재 대표는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 외국의 여러 기술들을 벤치마킹해 순수 국내 기술의 오링, 오일씰 제품들을 생산하는 데 성공한 것.
이 회사는 타 업체와는 다른 자체 생산설비를 직접 연구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새로운 공법을 개발해 생산력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치열한 시장 상황 속에서 경쟁력 우위를 위해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철저한 분석을 통해 지속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해외시장 진출과 자사 제품의 브랜드화를 위해 전신 대구오링공업사에서, ‘유니폴리’로 사명을 변경하며 이미지 구축에 나섰다. 이는 회사 자체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포석임과 동시에 여러 가지 새로운 제품들을 계속해서 투자·개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제품개발과 투자에 아낌없는 지원을 한 결과 중장비 궤도용 기능성 씰인, ‘폴리우레탄 씰’을 개발하여 업계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32년 경력으로 업계에선 베테랑, 산증인 등으로 불리며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이원재 대표는 ‘사람이 자산’이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현장에서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창립 당시부터 현재까지 회사의 가족적인 분위기가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이 평생직장을 꿈 꿀 수 있도록 노후보장에도 힘쓴 덕분이다. 복리후생에 심혈을 기울였던 이 대표의 경영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
“성실과 근면을 모티브로 해 뿌리가 탄탄한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히며 100년 기업을 꿈꾸는 이 대표와 (주)유니폴리의 임직원들은 내일의 보람을 위해 오늘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