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제닉에 대해 "최근 중국진출이 가시화되고 있어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성공할 경우 주가가 레벨 업이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심상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제닉은 `하유미 팩`으로 잘 알려진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생산업체로 국내 마스크팩 시장 1위 업체"라며 "올해 초 중국 정부로부터 위생허가를 취득했지만 유통사와 협상 지연으로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출시는 2분기말에서 3분기 초쯤 동방CJ를 통해 런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심 연구원은 "동방CJ는 중국에서 1위 홈쇼핑 사로 상해에서만 가시청자수 1억명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중국 마스크팩 시장은 지난 2010년 전년대비 27% 넘게 성장하는 등 고성장 산업으로 중국에서는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한국 1등 마스크팩의 중국진출은 성공 가능성 높다"고 밝혔습니다. 심 연구원은 이어 "제닉의 올해 매출은 1천200억원에서 1천400억원, 영업이익률은 14%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예상 매출 하단인 1천200억원을 가정해도 현재 주가수준은 PER 15배 수준으로 코스맥스와 한국콜마의 20배 전후에 비하면 저평가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美 백만원짜리 아이스크림 기네스북에 올라 ㆍ대만 두루미 10번째 생일잔치 생생영상 ㆍ놀라운 우크라이나 바텐더…`최고의 바텐더` 호평 ㆍ이효리 배 노출 드레스, 매끈한 복부 `나잇살 있다더니?` ㆍ최여진 파격의상, 우아함 이어 섹시미 극대화 "비너스가 따로없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