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배현진(29) 아나운서가 노조 탈퇴 후 방송 복귀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29일 오후 사내 게시판에 올린 `배현진입니다`라는 글에서 선배 아나운서에게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배 아나운서는 모 선배가 "대의를 위해 사소한 거짓말이나 작은 진실은 덮고 넘어가야 할 때도 있다. 어쩔 수 없는 희생이다"며 계속 이런 식이라면 너 같은 아이는 파업이 끝난 뒤 앵커고 방송이고 절대 못하게 하겠다. 어떻게든 내가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배 아나운서는 "공정이라는 대의를 쟁취하자고 수단이 거짓이어도 된다는 건 제 상식으론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며 자신의 소회를 털어놨습니다. 한편 배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11일 방송에 복귀해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고 있습니다. (사진 = MBC) 한국경제TV 핫뉴스 ㆍ美 백만원짜리 아이스크림 기네스북에 올라 ㆍ대만 두루미 10번째 생일잔치 생생영상 ㆍ놀라운 우크라이나 바텐더…`최고의 바텐더` 호평 ㆍ비키니녀 "365일 비키니 착용, 긴장상태 유지하며 몸매관리 해요" ㆍ최여진 파격의상, 우아함 이어 섹시미 극대화 "비너스가 따로없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