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최근 울산공장에서 빚어진 폭행사태 해결에 합의하고 주말 특근을 정상화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폭행사태 해결을 위한 실무협의를 갖고 윤갑한 울산공장장 명의의 사과문 게재와 사내하청 노조활동 보장 등에 합의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날 노조는 폭행사태가 마무리됨에 따라 6월 첫 주말부터 정상근무를 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 2주간 폭행사태와 관련해 울산·전주·아산공장의 주말과 휴일 특근을 거부해 왔습니다. 현대차는 노조의 주말 특근 거부에 따라 그동안 1만 5천여대의 생산 차질을 빚어 왔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운전자 없는 자동차, 200km 시험 주행 성공 생생영상 ㆍ`좀비`의 귀환?...美 20대, 노숙자 얼굴 뜯어 ㆍ[TV] 세계속 화제-짐바브웨서 추남 선발대회 개최 ㆍ수영장 딸린 자동차, 이동하면서도 수영을… ㆍ`스피카` 김보아 과거사진, 성형고백 이어 흑과거 공개 “예의 지켰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