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훈남이면` 게시물이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친이 훈남이면`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은 고민상담 게시판의 내용을 캡처한 것으로 보여진다. 게시물 속 한 네티즌은 "남친이 훈남이면 부담되고 불안하지 않으세요?"라고 질문한다. 여기서 웃음 포인트는 댓글이다. 한 네티즌은 "훈남 아니여도 불안하다. 못생긴게 감히 날 배신할까봐 두렵다"라고 댓글을 남겨 깨알같은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은 "남친이 훈남이면 불안하다", "못생긴 남친이 배신하면 화가 날 수도", "슬픈 얘기인데 왜 웃음이 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도와줘~" 아기 수달 이름 짓기 ㆍ`별난 도전` 히말라야에 올라 음악공연 생생영상 ㆍ美 민간 우주화물선 귀환 성공 ㆍ최정원 동생 푸드스타일리스트 최정민, 이특과 다정히… ㆍ박지성 이상형 월드컵, 소녀시대 가장 좋아 “그 중에서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