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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여정, 이번엔 섹시 요가강사 변신.. 몸매가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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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시부터 망가진 코믹 연기까지, 조여정이 생방송 내내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며 시청자들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지난 2일(토) 밤 11시 생방송된 tvN 2회 호스트로 나선 조여정은, 생방송 60여분 내내 콩트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팔색조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날 조여정은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은 오프닝으로 기선제압에 나서더니, 도도한 사모님부터 섹시한 요가강사, 달동네 욕쟁이 할머니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미드나잇 요가’ 콩트에서는 카메오로 나선 김동욱과 커플 요가를 선보이며, 완벽한 바디라인을 자랑하는 동시에 김동욱과의 찰떡호흡을 보였습니다. 카메오로 나선 김동욱은 오프닝에서 조여정의 노출연기를 기대했다가 실망해 격하게 화를 내며 자리를 뜨는 방청객으로 모습을 드러냈고, ‘미드나잇 요가’에서는 음흉한 요가 시범 조교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요가를 배우는 것보다는 시종일관 조여정의 몸매를 흘끔거리기에 급급한 음흉한 표정연기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SNL코리아 진정 최고의 갑”, “조여정, 연기에 물이 올랐다”, “한시간동안 그녀가 얼마나 다양한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지 증명한 것 같다”, “오늘 SNL코리아를 봤다면 여기저기서 시나리오가 엄청 쏟아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도와줘~" 아기 수달 이름 짓기 ㆍ`별난 도전` 히말라야에 올라 음악공연 생생영상 ㆍ美 민간 우주화물선 귀환 성공 ㆍ최정원 동생 푸드스타일리스트 최정민, 이특과 다정히… ㆍ박지성 이상형 월드컵, 소녀시대 가장 좋아 “그 중에서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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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 넘었네…'이쯤 되면 돼지고기에 깻잎 싸먹을 판'

      깻잎 도매 가격이 지난 주 평균 가격보다 45% 이상 올랐다. 1kg에 9000원을 넘어섰다. 돼지고기보다도 비싼 가격이다. 25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으로 깻잎은 도매시장에서 평균 9230원에 낙찰됐다. 공급은 줄어들지만 연말연시 회식 증가 등으로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같은 날 돼지고기는 탕박(털만 제거하고 뼈가 있는 고기) 기준 평균 경락가격이 5740원이었다. 도매시장에서 팔린 고기가 소매점으로 갈 때는 뼈와 가죽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가격이 평균 1.5배 정도 오른다. 1kg당 가격만 놓고 보면 돼지고기보다 깻잎이 더 비쌌다는 얘기다.  깻잎은 해마다 6월 쯤에 가장 저렴한 데 도매시장에서 1kg당 2000~3000원대에 거래된다. 하지만 연말연시에는 1만원을 훌쩍 뛰어넘을 정도로 급등한다. 올해 1월 1일에는 평소 수십톤(t)씩 거래된 물량이 1t 미만으로 나와 2만4200원을 기록해 사상 최고가 기록을 쓰기도 했다.  24일 농산물경매에서 마늘은 38.9% 오른 1kg당 6241원, 상추는 36.9% 상승한 3599원에 경매를 마쳤다. 상추는 전년 동월 대비로도 32.7% 오른 가격이다. 농산물 전반적으로는 안정세였다. 국내 거래 상위 22개 농산물 중 12개 품목의 가격이 1주일 전보다 하락했다. ‘팜에어·한경 한국농산물가격지수(KAPI: Korea Agricultural product Price Index)’는 종전 보다 0.4% 오른 148.04였다.  하락폭이 가장 큰 5대 작물은 부추, 양상추, 파프리카, 무, 대파이었다. 부추는 전주 대비 27% 하락한 kg당 2650원이다. 부추 생산 비중은 경기 양평군이 11.9%로 가장 높고, 경기 이천시(11.8%),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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