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男, 내연女 "헤어지자"에 격분..`끔찍` 시신 갈대밭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산 서부경찰서가 4일 내연 관계에 있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강 모(53)씨를 구속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8시께 내연녀 A(41)씨가 "헤어지자"고 말하자 이에 격분해 자신의 차량 안에서 그녀를 목 졸라 살해했습니다.
이어 강 씨는 강서구 생태공원 둑길 갈대밭에 시신을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1년 전부터 A씨와 내연 관계를 맺어오던 강 씨는 "A씨와 결혼하기 위해 수개월 전 이혼까지 했는데 헤어지자고 해 분을 참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도와줘~" 아기 수달 이름 짓기
ㆍ`별난 도전` 히말라야에 올라 음악공연 생생영상
ㆍ美 민간 우주화물선 귀환 성공
ㆍ최정원 동생 푸드스타일리스트 최정민, 이특과 다정히…
ㆍ박지성 이상형 월드컵, 소녀시대 가장 좋아 “그 중에서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