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위원장 남윤영, 동국제강 부사장)가 조정태 씨 등 철강사진 공모전 입상자 61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에는 주조로 만들어진 현장에서 묵묵히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잘 표현한 조정태씨의 작품 `나의 직장`이 선정됐습니다. 금상에는 후판을 사용해 배를 건조하는 조선소의 모습을 담은 김택수 씨의 작품인 `조선강국`과, 안동댐의 아름다운 경치를 사진에 담은 김미숙 씨의 작품 `팔영교의 밤` 등 2명이 선정됐습니다. 은상에는 김한영 씨 등 3명, 동상에는 이치용 씨 등 5명 등이 입상했습니다. 철강사진 공모전은 제13회 철의 날을 기념하고, 철강을 소재로 한 다양한 모습의 사진을 통해,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철강산업의 중요성과 철강 소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올해로 열네 번째 마련됐습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14년 전통의 철강사진 공모전은 매년 3,000점이상이 응모하는 국내 최고의 사진 공모전으로, 입상작만도 856점을 냈으며, 철강업계에서는 수상작품을 각종 카다록, 광고, 홈페이지, 영상물 등에 사용함으로써 철강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도와줘~" 아기 수달 이름 짓기 ㆍ`별난 도전` 히말라야에 올라 음악공연 생생영상 ㆍ美 민간 우주화물선 귀환 성공 ㆍ최정원 동생 푸드스타일리스트 최정민, 이특과 다정히… ㆍ박지성 이상형 월드컵, 소녀시대 가장 좋아 “그 중에서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