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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아파트에 텃밭·폭포가?…조경만 3만6천㎡ 래미안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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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한복판의 아파트에 가족 텃밭과 폭포가 등장할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강남보금자리택지지구 A6블록에 분양하는 ‘래미안 강남 힐즈’는 입주민을 위한 텃밭,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총 조경면적이 3만6158㎡에 조경률이 45%에 이른다.

    단지 내 가족 텃밭은 대모산과 인접한 단지 동측 남사면에 500여㎡의 실외 공간에 따로 마련됐다. 온가족이 함께 안전하고 자유롭게 자신만의 텃밭을 꾸밀 수 있게 했다. 커뮤니티시설 내에도 약 12㎡의 실내텃밭을 마련해 입주민 개인별 활동과 계절, 날씨에 따른 제약을 줄였다.

    대형공원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주는 1.2㎞ 길이의 순환 산책로도 조성한다. 래미안 둘레길이라 이름 붙여진 이 산책로는 각각 테마쉼터 및 테마 식재 등 6가지의 테마를 가지고 설계된다. 대모산-구룡산-양재천-탄천을 잇는 강남천산(川山)길로 연결시켜 강남구의 명품 생태 네트워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단지 내 식재도 타 단지들과 차별화 되도록 계획했다. 초봄과 봄을 알리는 왕별나무와 수수꽃다리, 여름에 시원함을 더하는 느티나무, 붉게 물든 단풍길을 만드는 은행나무의 가을, 흰 눈과 어우러진 수목의 색채를 보여주는 겨울 자작나무를 심어 계절의 변화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준다. 둘레길 곳곳에서는 은행나무 테마숲, 자작나무 테마숲, 잣나무 테마숲 등 곳곳에 테마 휴식공간을 조성해 입주민들에 쾌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조경 시설과 함께 들어서 있는 약 1600㎡의 커뮤니티 광장은 입주민들의 휴식공간과 만남의 장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커뮤니티 광장 주변도 350m의 왕벚나무 가로수길을 조성해 단지 내 어느 곳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단지 동서남 3면에 조성될 3개의 근린공원과 단지 북쪽의 대모산으로 둘러 싸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십분 활용해 입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래미안 강남 힐즈는 지하2층~지상15층 20개동 전용면적 91~101㎡ 1020가구의 아파트로 주택형별로는 91㎡ 488가구, 101㎡ 532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2025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저층은 3.3㎡당 1800만원대면 분양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4년 6월 예정이다. (02)557-9963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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