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5일부터 칸타타 스틱커피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일반형 제품인 ‘마일드골드’·‘리치골드’ 2종과 전문점 아메리카노 커피를 구현한 고급형의 ‘아메리카노 스위트’·‘아메리카노 블랙’ 2종으로 출시된다.

칸타타 스틱커피는 100% 아라비카 커피를 추출한 뒤 향미 재보강 시스템(ARS·Aroma Recovery System) 방식으로 제조한 솔루블 커피에 미세원두분말을 첨가했다. 이때 사용한 분말은 원두전문회사 ‘디스턴트 랜드’의 엄선된 자바원두로 만든 것이다. 일반형 2종에 들어가는 프림은 카제인나트륨 대신 무지방우유를 함유한 식물성크리머를 사용했다. 또 질소치환충전방식으로 스틱을 포장해 커피·우유의 신선함을 살렸다는 설명이다.

칸타타 스틱커피는 현재 소셜커머스 ‘티몬’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편의점 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에서 먼저 만날 수 있다. 예상 마트 가격은 ‘마일드골드’와 ‘리치골드’의 경우 20개 스틱 기준으로 3600원, 아메리카노 2종은 10개 스틱 기준 3200원이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