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도서·벽지 학교에 'LTE 도서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교육콘텐츠·통신 요금 지원
LG유플러스는 도서·벽지 초등학교에 ‘LTE 꿈의 도서관(사진)’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로 학습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4세대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 통신요금과 교육콘텐츠 등을 지원한다고 5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전교생이 40명 미만인 전남 강진군 강진북초등학교와 경북 울릉군 남양초등학교의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LTE 도서관으로 꾸미고 LTE 데이터 통신요금을 1년 동안 후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전자책 콘텐츠 350개와 플래시 동화책 175권, 교육용 주문형비디오(VOD) 300여편 등 다양한 교육콘텐츠도 제공한다.
LG전자는 학생들이 디지털 도서관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옵티머스뷰와 옵티머스 LTE 패드 등 총 30대를 지원했다.
민응준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대도시에 비해 다양한 교육경험을 가지기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이 LTE를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