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전기 부문 실적 강세 지속될 것"-동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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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7일 지역난방공사에 대해 전기부문 실적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전기부문의 영업이익률은 17.4%로 열부문의 4.5% 대비 높았다"며 "앞으로도 전기부문이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최근 전력수요 급증에 따른 예비율 부족으로 2분기 발전소 이용률이 50%를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며 "2분기 현재 계통한계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39.8% 증가한 164원/kWh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역난방공사의 올해 전기부문 영업이익률은 15%수준에 근접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유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1044억원(연결기준 1138억원)으로 연간 목표치의 51%를 달성한 상태"라며 "최근 전기부문의 호조세, 하반기 열부문의 실적 개선 가능성을 고려하면 연간 가이던스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전기부문의 영업이익률은 17.4%로 열부문의 4.5% 대비 높았다"며 "앞으로도 전기부문이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최근 전력수요 급증에 따른 예비율 부족으로 2분기 발전소 이용률이 50%를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며 "2분기 현재 계통한계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39.8% 증가한 164원/kWh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역난방공사의 올해 전기부문 영업이익률은 15%수준에 근접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유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1044억원(연결기준 1138억원)으로 연간 목표치의 51%를 달성한 상태"라며 "최근 전기부문의 호조세, 하반기 열부문의 실적 개선 가능성을 고려하면 연간 가이던스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