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테이트디벨롭먼트의 최대주주인 신석우 대표이사가 8일 자신의 보유지분을 제외한 나머지 보통주 25만6430주(지분 5.13%)에 대한 공개 매수를 결정했다. 1주당 매입가는 5500원이다.

신 대표는 현재 웨스테이트의 주식 474만 3570주(94.87%)를 보유 중이고, 나머지 지분을 모두 취득한 이후 자발적으로 상장을 폐지할 계획이다.

공개매수 대상회사인 웨스테이트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의 특급호텔인 서울팔래스호텔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