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시청률, 김하늘 비키니 덕분?… ‘자체 최고 기록+ 1위’
[김보희 인턴기자] ‘신사의 품격’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6월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월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전국기준 15.9%의 시청률을 기록해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6월3일 방송에서 기록한 14.8%보다 1.1% 포인트 높은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닥터진’은 13.6%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KBS ‘이야기쇼 두드림’은 시청률 4.7% 차지했다. 이로써 ‘신사의 품격’은 자체 최고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방송된 신사의 품격에서는 서이수(김하늘)의 오랜 짝사랑이 임태산(김수로)라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 홍세라(윤세아)가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김도진(장동건)이 우연히 이수의 개인 홈페이지를 보게 되면서 비키니를 입은 이수의 사진을 발견 몰래 훔쳐보는 코믹한 장면이 방송됐다. 하지만 곧 이수가 들이닥쳤고 도진은 난감한 상황에 옆에 있는 커피를 컴퓨터에 뿌렸다.

이수는 “왜 멀쩡한 컴퓨터에 커피를 들이 붙냐”며 화를 냈고, 도진은 “커피가 검해서 모니터 화면이 잘 안보일 줄 알았다. 하지만 잘 보이네요”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꽃중년 4인방들의 일과 사랑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09시5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신사의 품격’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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