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G20 참석…17일부터 중남미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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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멕시코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유엔(UN)지속가능 정상회의(리우+20) 참석을 위해 오는 17일 순방길에 오른다. 이어 23일부터는 칠레와 콜롬비아를 방문한다. 10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8~19일(현지시간)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유로존 위기 해결에 대한 G20 국가들의 공조방안을 중점 논의한다.
이 대통령 내외는 20일부터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리우+20’ 회의에 참석해 경제위기와 빈부격차 확대, 기후변화 등에 대한 포괄적 해결방안으로 녹색성장 전략을 제시한다. 이 대통령은 이어 21~23일 칠레를 공식 방문해 정상회담을 열고 자원 공동개발ㆍ생산,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남극 공동연구 방안, T-50 고등훈련기 수출 등에 대해 논의한다.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
이 대통령 내외는 20일부터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리우+20’ 회의에 참석해 경제위기와 빈부격차 확대, 기후변화 등에 대한 포괄적 해결방안으로 녹색성장 전략을 제시한다. 이 대통령은 이어 21~23일 칠레를 공식 방문해 정상회담을 열고 자원 공동개발ㆍ생산,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남극 공동연구 방안, T-50 고등훈련기 수출 등에 대해 논의한다.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