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미국 수입물가 2년만에 최대폭 하락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의 지난 5월 수입 물가가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 약세 덕분에 약 2년 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물가상승 압력이 약해진 만큼 미국 중앙은행(Fed)이 추가 양적완화 정책을 취할 여지가 커졌다고 평가했다.

    미국 노동부는 12일 5월 수입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1.0%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예상치와 일치하는 결과다. 1.0% 하락률은 2010년 6월 이후 가장 큰 폭이다.

    블룸버그는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글로벌 수요 감소로 에너지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수입 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석유 등 연료를 제외한 수입 물가는 전월 대비 0.1% 하락에 그쳤다.

    로열뱅크오브캐나다(RBC)의 제이콥 오비나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물가상승 압박이 점차 약해지고 있다”며 “Fed 시각에서 보면 인플레 완화 환경을 확인했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현대차그룹 '캐나다 올해의 차' 2관왕…팰리세이드·EV9

      현대자동차그룹은 1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막한 '2026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현대차 팰리세이드(사진)가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 기아 EV9이 '캐나다 올해의 전동화...

    2. 2

      최가온 金 뒤엔 '키다리 아저씨' 있었다…수술비까지 댄 신동빈

      설상 불모지였던 한국 스키·스노보드가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잇달아 수상한 배경에는 롯데그룹의 지원과 대한스키협회의 조력이 있었다. 대한스키협회 회장사인 롯데는 20...

    3. 3

      에이스침대, 태양광 설비 도입해 15억 전기요금 절감한다

      에이스침대가 에너지 전문기업 엘에스일렉트릭과 협력해 친환경 스마트 사업장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에이스침대는 충북 음성과 경기 여주공장에 엘에스일렉트릭의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및 5940kWh 규모의 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