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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대한통운, 'CJ' 로고 단 첫 선박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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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대한통운은 CJ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첫 신조선을 출항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조선은 1만5000?급 중량물 전용선인 ‘코렉스SPB 1호’로 이날 오전 울산항에서 출항했다.

    CJ대한통운의 첫 자항선(중량물 운반용 특수선)인 이 선박은 4500마력의 엔진 2기를 갖추고 있으며 시간당 1.852㎞ 속도로 안정적인 항해를 한다. 인도양을 거쳐 약 1개월 동안 항해한 뒤 7월 중순 목적지인 아랍에미리트(UAE)의 다스 아일랜드에 도착할 예정이다. 동급 자매선인 ‘코렉스SPB 2호’도 이달 중 출항한다.

    이현우 CJ대한통운 대표는 “코렉스 에스피비 선대는 ‘2020년 글로벌 톱5 물류기업’ 달성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80여 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인 중량물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 중량물 영업조직을 확대·개편하고 세계 각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에 나서는 등 글로벌 중량물 사업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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