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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증권株, 코스피 급등세 따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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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그리스의 재총선 이후 연립정부 구성 가능성에 급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증시와 연동하는 증권주가 동반 강세다.

    18일 오전 9시 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증권업종지수는 전날 대비 3.00% 급등한 1728.75를 기록 중이다. 전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우증권을 비롯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한화증권 현대증권 SK증권 대신증권 등이 일제히 2~4% 이상씩 뛰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그리스 재총선이 증시에 가장 우호적인 시나리오대로 전개되고 있다는 소식에 단숨에 1900선을 바라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에 열린 그리스 재총선에서는 신민당이 1등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국 개표가 82.5% 진행된 상황에서 신민당이 총 300석 중 30%인 130석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급진좌파연합(시리자)는 26.6%를 득표해 71석을 차지했으며, 사회당(PASOK)은 12.5% 득표율로 33석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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