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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점검] "그리스 총선 이후 주후반 변동성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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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포커스 1부 - 집중점검 노란개미투자컨설팅 김종효 > (신민당이) 과반수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신민당이 혼자 확보했다면 더 좋았지만 그것은 이미 불가능하다는 것이 알려진 사실이었다. 전체적으로 연합정부, 연립정부를 통해 과반수 이상을 확보한 것은 굉장히 긍정적이다. 다만 연립정부를 구성하는데 있어 시간이 필요한데 일주일 정도가 걸릴 것으로 현재 시장에서 예상한다. 일주일 정도를 거쳐 연립정부를 구성한 이후 과연 이 연립정부가 불협화음을 내지 않고 계속 나아갈 것인지에 대해 시장에 확신을 가지는 쪽도 있고 그렇지 않은 쪽도 있는 상황이다. 오늘 나온 UBS의 반응을 보면 그리스의 문제가 본질적으로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유로는 다시 약세 국면으로 흘러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와 있다. 물론 긍정적으로 보는 쪽도 많다. 오늘 백악관을 통한 여러 정치권에서는 굉장히 긍정적인 평가가 이루어졌지만 실제 여러 가지 변수는 남아 있고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측면에서 아직 그리스는 조금 더 지켜볼 만한 여지가 많이 있다 그리스 경제에 어떤 본질적인 문제가 있는지부터 살펴보자. 최근 시장의 관심은 그리스의 파산 여부, 뱅크런을 보일 것인지와 올라가고 있는 스페인 국채금리다. 그러나 이것은 유로의 본질적인 문제와는 다르다. 지난 1999년 유로 출범 이후 그리스가 걸어온 길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GDP 대비 재정지출과 재정수입을 비교해보면 항상 재정지출이 더 높았던 것을 알 수 있다. 장기적으로 굉장히 많이 쌓여왔다는 것이고 실제 경기가 둔화되는 국면에서 지난 2007년 이후 급격하게 실질 GDP도 둔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다음 살펴볼 것은 연금개혁과 관련한 것이다. 유로존 주요국가 중 재정상태가 그리 좋지 않은 프랑스, 이탈리아, 가장 안 좋은 그리스 같은 국가들의 GDP 대비 연금 비중이 모두 10%가 넘는다. 결국 위기가 발생한 이유는 이런 방만한 재정운영에 있었다. 지금 이에 대한 조정을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 조정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왜냐하면 정치권에서는 포퓰리즘이라고 격화시킨다고 하더라도 국민들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고 그리스는 은퇴를 하게 되면 자기가 원래 받았던 급여의 85% 이상이 보장되었던 대표적인 나라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이런 부분이 계속 문제되고 있는데 이것을 줄이는 과정에서의 불협화음이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남아있다. 다음은 GDP 대비 공무원 임금비율이 얼마나 높은지다. 유로존 평균이 10%가 채 안 되는 반면 그리스는 여전히 11%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공무원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소비가 줄고 경제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여전히 높아 보인다. 마지막으로 두 가지를 더 살펴보자. 그리스의 가계저축률은 바닥 수준인데 고정투자율은 여전히 높다. 항만이나 조선에 투자하는 비율은 굉장히 높은데 이것이 내부에서 조달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 저축률이 굉장히 높고 국채를 자국민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인 변동성이 적지만 그리스는 자국 내의 저축률이 워낙 낮아 실질적으로 자금조달이 안 되고 있다는 문제가 있다. 유로화 출범 이후 실질실효환율을 살펴보자. 지금 위기국가로 꼽히는 포르투갈, 그리스, 스페인 모두 실질실효환율이 계속 올라가고 있고 독일만 내려가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 유로화 출범 이후 환율로 수혜를 받은 국가는 독일뿐이다. 다른 국가들, 특히 우리가 위기국가로 꼽고 있는 국가들은 계속 마이너스 흐름을 보여왔다는 것이다. 결국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로존의 불균형이 계속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한 두 가지 노력, 재정통합과 함께 단기적으로 봤을 때 G-유로, 그리스 유로와 같은 새로운 통화를 통해 이 나라에 전반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여러 가지 충격을 환율로 흡수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줘야 되는데 아직까지 이런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 않아 과연 본질적으로 그리스 문제가 해결된 것인지에 대해 조금 더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 일단 오늘 저녁에 있을 G20 재무장관회담부터 주목해야 한다. 원래 IMF에서 기대했던 자금확충방안은 5000억 유로 정도였는데 지금 확보된 쿼터는 4300억 유로 정도다. 이번에도 여전히 미국은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예정되고 있다. 그렇다면 중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이 과연 얼마만큼의 금액을 확충할 것인지가 첫 번째 포인트다. 두 번째로 시장이 기대하고 있는 것은 두 가지다. ECB에서 추가적으로 자금을 공급하는 것과 QE3가 나오는 것이다. 먼저 QE3 형태를 살펴보자. QE1, QE2 는 본원통화와 함께 국채와 MBS를 매입하는 형태, 즉 자산과 부채를 모두 증가시키는 형태로 작용했다. 그런데 실제적으로 이것에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났기 때문에 그 이후에 방법을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로 바꿨다. 본원통화를 불변시키지 않은 가운데 장기국채를 변환하는, 즉 국채의 만기를 연장하는 방법으로 변동시킨 이후 지금 시장이 추가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은 QE1처럼 국채와 MBS는 매입하면서 RP 매각 등을 통해 전체적인 본원통화는 늘리지 않는 방향을 지금 시장은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미국에서도 실제로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연장 정도만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시장은 이미 여러 가지를 기대하고 앞서 가고 있는 상황에서 만약 FOMC가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연장 정도, 그리고 나머지는 또 립서비스에만 그친다면 시장의 단기적인 변동성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또 유로존에서 최근 자금공급이 안 되고 있다. 단기적으로 보면 한계예금이나 기간예금 등을 추가로 단기적으로 많이 공급했었는데 최근에는 전혀 공급하지 않고 있다. S&P와 같은 국채매입 프로그램도 최근 정체됐고 LTRO도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로존 내에서도 추가적인 자금 공급이 끊기면서 현재 위기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에 이런 자금공급을 ECB에서 이번 정책결정을 통해 과연 얼마나 해줄지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결론은 시장은 여러 가지 호재를 만났기 때문에, 또 호재를 계속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인 랠리를 이어갈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그러나 이런 단기적인 랠리 이후 여러 가지 뉴스를 확인하는 과정에서의 변동성은 주 후반에 여전히 남아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온 몸에 혹 달린 `버블맨`, 결국 아이들 위해… ㆍ[TV] 세계속 화제-케냐서 자전거 택시 운전하는 청소년들 ㆍ`왜 이러는 걸까요?` 겁없는 중국男, 엽기 운전 영상 ㆍ최여진 파격의상, "가린 부분이 더 적네" ㆍ`압구정 가슴녀` 박세미, 눈길잡는 가슴라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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