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경북도,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세미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북도는 19일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의 조기 추진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최근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국책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원자력수출기반 산업이 잘 갖춰진 경북이 최적지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관용 경북도지사(사진)는 “원자력클러스터 가시화를 위한 관련 제도 및 조직 정비, 정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 사업이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부고] 정연우(대신증권 홀세일부문장)씨 부친상

      ▶정영식씨 별세, 박노애씨 남편상, 연수(홍천로지스 대표 및 홍천 M&T 상무)·연준·연우(대신증권 홀세일부문장)씨 부친상, 임선영·전혜선씨 시부상 = 21일 오후 1시16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23일 오전 5시, 장지 용인 아너스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 2

      대법, 더에이블랩 '누디즘'…클리오 상표권 침해 인정

      상표에 관한 인상을 심어주는 특정 표현을 동일한 제품군의 상품명에 쓰면 상표권 침해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지난달 20일 상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화장품 제조·판매사 더에이블랩 대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2020년 2~3월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클리오가 등록한 립스틱의 상표와 유사한 제품명을 붙인 립스틱을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가 클리오의 립스틱 제품 등록상표 ‘NUDISM’과 유사한 ‘CATALIC Narcisse Nudism Holic Matte Lipstick(카탈릭 나르시스 누디즘 홀릭 매트 립스틱)’을 판매했다는 것이다.쟁점은 A씨가 판매한 립스틱 제품명 가운데 ‘누디즘’ 부분이 상표 구성 요소 중 소비자의 주의를 끌고 식별 기능을 하는 ‘요부’에 해당하는지였다. 영문 표기에서 ‘누디즘’이 겹치는 만큼, 이 부분이 소비자의 상품 식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가 관건이었다.1심은 ‘누디즘’을 요부로 보고 A씨와 회사에 각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은 요부가 ‘누디즘’이 아니라 ‘카탈릭’이라며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누디즘 표현에 별다른 특징이 없고 ‘카탈릭’이 A씨 제품 상품명 가장 앞에 대문자로 표기된 만큼 요부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대법원 판단은 달랐다. 더에이블랩의 립스틱 상표에 사용된 '카탈릭',  '누디즘'등이 모두 요부에 해당한다고 봤다. 재판부는 “‘누드’라는 용어가 립스틱과 같은 색조 화장품에 쓰일 경

    3. 3

      "23일에 국방부 폭파" 협박글 작성자, 경찰 추적

      국방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21일) 오후 9시 10분쯤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한민국 국방부에 폭발물이 설치됐습니다'라는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작성자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정각, 장소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2 용산기지로 폭파 시점과 장소를 특정했고 '국방부의 허점을 증명해보겠다'는 취지로 글을 썼는데, 게시된 지 한 시간도 안 돼 삭제됐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국방부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글의 IP 주소 등을 확인해 작성자를 쫓고 있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