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12년 만에 최고 더위가 찾아왔다. 6월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서울, 경기도 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33.5도까지 올랐다. 이는 2000년 6월 기록된 33.9도 이후 12년 만에 최고 더위다. 영동, 경북 동해안 지방에는 비소식이 있지만 서울 지역은 햇빛이 강한데다 푄 현상까지 더해져 기온이 크게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동두천(32.8도), 인천(32.4도), 수원(31.8도) 등 수도권 지역도 대부분 30도 안팎을 웃돌며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20일에도 서울 낮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당분간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고온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 =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英 한 여성, 5살 딸 11개월 아들 질식사 시켜…충격 ㆍ숲속에서 애정행각 정치인… 동물 감시카메라에 포착 ㆍ[TV] 세계속 화제-中 첫 여성 우주인 탑승한 `선저우 9호` ㆍ애프터스쿨 나나 뒤태 공개, 군살 없는 매혹적인 라인 `눈이 즐거워~` ㆍ`나는 베이글녀다` 전효성, 日 열도를 홀리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