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가슴성형, 오해와 진실 때이른 여름이 시작되면서 많은 여성들이 휴가철 비키니를 꿈꾸며 다이어트를 결심한다. 하지만 성공적인 다이어트로 살이 빠졌다고 해도 동시에 빠지는 가슴사이즈는 막을 수 없다. 그 때문에 다이어트가 성공한 여성들은 가슴성형을 또 다시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주변에서 여름철 수술은 위생의 위험이 있으니 다음을 기약하라는 말들뿐이다. 엠디병원 가슴성형센터 이상달 원장은 “대체로 ’여름’이라고 하면 염증이나 상처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편견이 있는데, 이는 기우일 뿐이다. 제대로 된 시설을 갖추고 있는 병원이라면 수술 시나 수술 후 확실한 안전장치를 가동하기 때문에 여름철 감염여부는 절대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한다. “오히려 회복을 충분히 할 수 없는 일상시간보다, 충분한 회복기간을 가질 수 있는 여름철 휴가시즌이 더 좋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성공적인 가슴성형은 퀵성형이 불가능하다. 요즘은 늑간신경차단술과 같은 통증억제 시술로 인해 당일퇴원과 회복이 빨라졌다고는 하지만, 통증이 적다고 무리하게 움직일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슴성형은 기본적으로 가슴 근육 아래쪽에 보형물이 들어갈 방을 만든 후,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정석이다. 하지만 방을 만든 근육을 무리하게 움직일 경우 그에 따른 출혈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구형구축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회복도 느려지고 촉감도 나빠지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이 필수이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가슴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3~4일의 회복기간을 거친 후 일상생활을 하고, 4~7일 정도 후에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여름휴가를 이용한 가슴성형은 집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성공적인 가슴성형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충분한 회복기간뿐만 아니라 환자마다의 체형에 따라 모양이나 촉감, 대칭, 전체적인 몸매와의 조화, 수유보전, 유방암 검진 기능 보존 등을 고려한 맞춤형이 가능한지, 절대적인 안전은 지키고 있는지, 수술 전/후 혈액검사는 물론 유방암검진까지 가능한 병원인지 알아보는 것도 성공적인 가슴성형의 필수 요소이다. 이상달 원장은 “가슴성형 전에 유방암 검진을 놓쳐서는 안된다. 특히, 가슴확대술 후 유방촬영술을 시행하게 되면 절개 부위의 조직반응이 변형된 모습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후에 유방암과의 감별을 위해서 수술 전과 그 후의 변화 과정을 추적할 수 있도록 가슴성형을 받는 곳에서 유방암 검진을 함께 받는 것이 자료를 확인하는 데 더욱 좋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英 한 여성, 5살 딸 11개월 아들 질식사 시켜…충격 ㆍ숲속에서 애정행각 정치인… 동물 감시카메라에 포착 ㆍ[TV] 세계속 화제-中 첫 여성 우주인 탑승한 `선저우 9호` ㆍ애프터스쿨 나나 뒤태 공개, 군살 없는 매혹적인 라인 `눈이 즐거워~` ㆍ`나는 베이글녀다` 전효성, 日 열도를 홀리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