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 현금수송차량 사고 "수송직원 다리 절단돼 즉사?" 영상보니 끔찍
[윤혜영 기자] 김여사 현금수송차량 교통사고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6월13일 인천 부평구 부개동에서 고급 승용차를 몰던 50대 여성 운전자가 주차된 현금수송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당시 교통사고 현장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이 '부개 사거리 교통살인사건 김여사'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등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영상 속에는 중년 여성이 탄 흰색 차량이 엄청난 속도로 길가에 정차된 현금 수송차량을 들이받아 수송 요원이 튕겨져 나가는 끔찍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고로 현금수송차량 직원 한 명은 두 다리가 절단된 채 즉사했고 한 명은 큰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목격자는 "얼마나 과속을 했는지 현금수송차량 뒷자석에 있는 금고까지 찌그러진 상태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여사 현금수송차량 사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나. 너무 끔찍하다", "저런 사람이 운전면허를 어떻게 땄나?", "너무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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