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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美 양적완화 미실시에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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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QE3) 미실시 결정에 다소 실망감을 드러내며 소폭 하락 중이다.

    미 중앙은행(fed)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QE3는 실시되지 않기로 결정됐다. 그러나 이달말 종료될 예정이던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장·단기 채권 교환 프로그램)를 연말까지 연장하는데 합의, 시장의 기대를 일부 반영했다는 평가다.

    코스피지수는 21일 오전 9시9분 현재 전날보다 0.22% 내린 1900.02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0억원과 70억원 가까이 순매도에 나서고 있으나, 개인이 150억원 가량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시총 규모 1위인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04% 하락한 12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차도 0.20%의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기아차는 보합, LG화학 삼성생명 신한지주 등도 약보합세다.

    반면 포스코와 기아차는 전날보다 각각 0.39%와 0.25% 상승한 38만4000원과 8만200원에 거래를 형성하고 있고, 현대중공업은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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