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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구제금융 확정 전까지 증시 등락-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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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증권은 22일 스페인 구제금융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관망세가 지속되며 증시가 제한된 범위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재만 동양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현안은 스페인"이라며 "스페인의 구제금융 신청 규모와 유럽 은행 동맹에 대한 논의가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스페인의 구제금융 신청 규모가 결정된 이후 유로안정화기구(ESM)을 통한 자금 지원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기 수준은 한 단계 더 낮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시장은 스페인이 최대 1000억유로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독일 의회에서 ESM 출범 표결이 통과된 다음 이르면 다음달 초 스페인 은행에 직접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의 3차 양적완화에 대해서는 "유럽 정책 결정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미국 정부가 선제적으로 정책 카드를 내 놓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그는 또 "중국 경기모멘텀 부재는 국내 증시의 회복세를 제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날 발표된 6월 HSBC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한 48.1를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HSBC 중국 PMI 지수는 중국 내 민간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좋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당분간 중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7% 중반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치에 힘이 실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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