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한 학부모님, 이 학부모님 패기 좀 보소! "우리 애를 뭘로 보시는거에요?"
[박문선 기자] 쿨한 학부모님이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쿨한 학부모님'이란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은 어떤 학생의 생활기록부를 캡처한 것으로 담임 선생님은 "성격도 좋고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는 OOO가 3학년에 올라와 학업 성적은 기대만 못합니다. 2학기엔 분발하여 잘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십시오"라고 언급했다.

쿨한 학부모님은 "학교생활이 밝고 건전하면 됐죠 뭐"라고 아주 쿨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다른 쿨한 학부모님은 "우리 아이를 뭘로 보시는겁니까? 당장 전학시키겠습니다"라고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고~ 쿨한 학부모님 덕분에 선생님이 당황하셨을 듯. 사실 완전히 틀린 말도 아니네", "길을 비켜라~쿨한 학부모님 납신다~"라며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 현금수송차량 '운동장 김여사' 재주목 "당시 피해자-가해자는?"
▶ 아픈 여친 대응법, 잘못 사용하면 위험? “가끔은 약보다 더 좋은 처방!”
▶ 아이 유령 포착, 고양이가 허공에 발길질하기에… "돌연사한 아기가?"
▶ 소개팅 상대 불쾌지수, 겨땀+두꺼운화장+샌들양말? '퇴짜는 따놓은 당상'
▶ 동생 구한 5살 꼬마, 이정도 침착함이면 뭐든 맡겨도 되겠어~ "장수하길…"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