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LA소아병원에 소아암 아동을 돕기 위한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현대차는 미국판매법인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호프 온 휠스(Hope On Wheels)`의 일환으로 이뤄진 행사로, 배우 이병헌씨가 7만 5천 달러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된 `호프 온 휠스`는 현대차 미국 딜러들이 신차를 판매할 경우 1대당 일정 금액(14달러)을 적립, 조성된 금액에 미국 판매법인이 기부금을 더해 만들어진 매칭 펀드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올 연말까지 총 5천700만 달러 이상의 누적 모금액을 달성하는 한편, 43개 병원과 기관에 총 1천200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동생 구한 5살 꼬마, "너무 놀랍고 기특해" ㆍ[TV] 세계속 화제-뉴욕 시민들, 타임스퀘어광장서 요가 즐겨 ㆍ`가문의 저주` 동갑내기 친구 도끼살인 최고 43년형 ㆍ애프터스쿨 나나 뒤태 공개, 군살 없는 매혹적인 라인 `눈이 즐거워~` ㆍ`나는 베이글녀다` 전효성, 日 열도를 홀리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