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진이 거래 재개 첫날 급등 후 하락 반전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26분 현재 파나진은 전날 대비 0.57% 내린 5270원에 거래되고있다. 파나진은 장 초반 시초가 대비 13% 넘게 급등했으나 상승폭을 축소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상장폐지 실질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파나진이 상장 폐지 기준에 미해당해 주권매매거래정지를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파나진은 앞서 전 대표이사의 횡령·배임 혐의 발생으로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된 바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