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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형 수주에도 건설株 '부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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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건설주들이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 수주 소식에도 일제히 조정을 받았다. 유가 하락 등의 요인으로 중동 발주 물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건설업종 지수는 0.68포인트(0.42%) 하락한 159.37로 장을 마쳤다. 전날 대규모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한 대림산업과 삼성엔지니어링도 각각 1.55%와 0.57% 하락했다. GS건설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건설주 투자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는 7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라마단 기간에 수주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과 유로화 약세로 가격경쟁력을 회복한 유럽 건설사들이 공격적으로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 게 부담”이라고 말했다.

    다만 삼성증권은 90억달러의 해외공사 물량을 확보했지만 계약 지연으로 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한 삼성엔지니어링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7배까지 하락한 대림산업을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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