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인천도시공사 구월 아시아드선수촌아파트 종합대상
인천도시공사가 인천 구월동 구월보금자리지구에 공급한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가 ‘2012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하는 한경주거문화대상은 건축미, 편의성, 친환경성, 고객만족 등이 탁월한 주거시설에 주어지는 상이다.

아파트대상은 현대건설 ‘백련산 힐스테이트’, 한화건설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 반도건설 ‘청라 반도 유보라 2.0’ 등 3개 작품이 공동 수상했다. 웰빙아파트대상은 포스코건설의 ‘송도 더샵 하버뷰Ⅱ’, 동문건설의 ‘부산 백양산 동문굿모닝힐’ 등에 돌아갔다. 브랜드대상은 쌍용건설의 ‘울산 화봉지구 쌍용 예가’와 한라건설의 ‘원주 한라비발디2차’가 수상했다. 고객만족대상은 GS건설 ‘강서 한강자이’, 호반건설의 ‘김포 한강호반 베르디움’이 차지했다. 마케팅대상은 삼성물산의 ‘래미안 강남 힐즈’, 주상복합대상은 동부건설의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이 받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4일 오전 10시30분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