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1일 신임 사무처장에 정은보 전 새누리당 전문위원(51·사진)을 선임했다. 정 사무처장은 대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관, FTA(자유무역협정) 전략기획단장,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