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직원 연봉 4년째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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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수석보좌관들의 연봉이 4년째 동결됐다, 전체 참모진의 평균 연봉 수준은 지난해보다 오히려 소폭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백악관이 공개한 직원 급여 내역에 따르면 올해 참모진 468명이 받은 급여 총액은 약 3780만 달러다. 1인당 평균 연봉이 8만769달러(약 9260만 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직원 454명의 총액이 약 3712만 달러, 평균 8만1765달러의 연봉을 받은 것에 비해 1.2% 줄어든 것이다.
지난 2009년1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 직후 밝힌 백악관 고위직 참모들의 봉급 동결 방침에 따라 수석보좌관들의 연봉은 17만2200달러(약 1억9700만 원)로 4년째 동결됐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1일(현지시간) 백악관이 공개한 직원 급여 내역에 따르면 올해 참모진 468명이 받은 급여 총액은 약 3780만 달러다. 1인당 평균 연봉이 8만769달러(약 9260만 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직원 454명의 총액이 약 3712만 달러, 평균 8만1765달러의 연봉을 받은 것에 비해 1.2% 줄어든 것이다.
지난 2009년1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 직후 밝힌 백악관 고위직 참모들의 봉급 동결 방침에 따라 수석보좌관들의 연봉은 17만2200달러(약 1억9700만 원)로 4년째 동결됐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