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국가·지방의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거래일보다 1.00포인트(0.41%) 오른 246.70을 기록중이다.

지난 주말 유럽연합(EU) 정상회담 호재에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한 상황에서, 지수선물 역시 상승세로 장을 시작했다.

현재 국가·지방을 통해 564계약의 순매수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개인도 158계약 순매수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183계약, 기관은 734계약 매도우위다.

장 초반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현재 차익거래가 786억원, 비차익거래가 457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어, 전체 프로그램은 1257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