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영양 간식으로 호두과자가 인기를 얻고 있다.

학화호두과자 관계자는 “호두과자는 입맛이 없을 때 먹으면 더없이 좋은 음식”이라며 “여름철에는 뜨거운 더위로 인해 입맛을 잃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찬 음식을 먹기보다 호두과자를 먹는다면 건강하게 입맛을 되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화호두과자는 인공감미료나 방부제를 배제하고 설탕과 계란, 밀가루만을 첨가해서 살린 재료 고유의 맛과 함께 달콤한 팥앙금, 커다란 호두 덩어리로 풍미를 더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 아이들의 경우 휴가철에 찬음식이나 날음식을 많이 먹어 탈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호두과자는 속을 편안하게 해주고 맛도 있어 자녀를 둔 부모들이 더욱 선호한다.

성인의 경우,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호두과자를 찾기도 한다. 포장지와 포장박스가 옛날 그대로 변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과자들도 정성스럽게 한지로 포장되어 있어 고급스럽다.



호두과자를 즐겨 먹는다는 김 씨는 “어릴 때부터 늘 즐겨먹던 간식인데 지금까지도 그 맛에 변함이 없어 항상 찾게 된다”며 “아이들에게도 내 어릴 적 추억을 나눠주고 싶어 자주 사주곤 하는데, 특히 휴가철 여행을 떠날 때는 다른 간식보다 학화호두과자가 가장 제격”이라고 말했다.

호두과자는 소∙중∙대∙특대 크기로 판매된다. 인터넷은 물론 가맹점에서 판매되는 호두과자는 모두 천안 본사에서 제조한 것이다. 제품 및 가격 확인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