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는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여행이란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것을 보고 느끼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찾는 시간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은 해외여행을 꿈꾼다. 익숙함을 벗어나 새로운 곳에서의 휴식을 취하고 싶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해외여행은 경제적인 부담이 크다. 특히나 한창 데이트를 즐기고, 커플여행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어 하는 20~30대에게 있어서 커플해외여행은 더욱 부담스럽다.

이러한 커플들을 위한 여행지가 있다. 최근 증가한 테마파크와 휴양시설들 덕분에 이제는 국내에서도 충분히 이국적인 장소에서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즐기고, 커플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 있어 주목을 받는다. 바로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커플스파펜션 ‘마레삐노펜션(대표 안승덕)’이다.

이곳은 청정 강원도의 푸른 바다가 바로 앞에 펼쳐져 있는 강원도 스파펜션으로, 해외 유명 휴양지에서처럼 바다전망을 바라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다.

동호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이 펜션은 바로 앞에 바다가 펼쳐져있어 지중해 휴양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지중해를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배경을 충분히 살려 이탈리아의 유명 도시들을 객실에 그대로 옮겨놓은 것도 이 펜션만의 특징이다.

총 8개의 테마 객실은 각각 지중해의 보석인 이탈리아 ‘나폴리’, 고전적 항만도시 ‘안코나’,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인 ‘포토피노’, 유혹의 도시 ‘소렌토’, 지중해 최고항인 ‘제노바’, 세계적인 물의 도시 ‘베네치아’, 베네치아의 영문명인 ‘베니스’, 지상낙원 ‘카프리’로 구성되어, 각 도시의 특성과 매력을 벽화 및 인테리어를 통해 그대로 옮겨놓았다.



펜션은 8개의 테마객실에 맞추어 하루 8쌍의 커플만 이용 가능하다. 커플들은 테마 객실에서 둘만의 특별한 추억을 즐길 수 있다.

펜션 이용객은 1층 카페에서 무료로 음료와 커피도 즐길 수 있다. 카페에서는 각종 티 서비스와 보드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동호해수욕장을 비롯한 주변의 동해 양양관광지로 대포항과 수산항, 하조대, 설악산, 설악워터피아, 대명솔비치, 테디베어팜 등이 있어 휴식뿐만 아니라 볼거리도 다양하다.

올 여름, 일상을 벗어나 특별한 휴식을 꿈꾼다면 해수욕장과 스파, 바다전망을 모두 다 즐길 수 있는 이색 펜션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