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은 2일 인도 기업 산지바니, 러시아 기업 피에스 인코메드 2개사와 111억6400만원 규모의 항생제 원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이연제약이 산지바니에 항셍제의 원료를 공급하고, 산지바니는 피에스 인코메드에 완제품을 만들어 공급하는 형태다. 완제품은 러시아에서 판매된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 대비 8.98%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19년 7월 1일까지다.

한경닷컴 양현도 기자 yhd032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