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41층, 14개동…총 1758가구 대단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심으로 조성

포스코건설이 오는 8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일원에 부산 더샵 파크시티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 더샵 파크시티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8동 356-13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41층, 14개동으로 조성된다. 총 1758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업지구 인근에는 법조타운과 행정타운이 형성됐다. 홈플러스, 연동시장, 동래봉생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도 풍부하다. 경부고속도로 원동 IC가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포스코건설은 풍부한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등 친환경을 콘셉트로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이번 아파트의 명칭을 부산 더샵 파크시티로 정했다. 아파트 단지 주변으로는 온천천이 흐르는 한편, 해발 254m의 배산이 위치해 있다.

이번 분양에 앞서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6월 분양한 더샵 센텀포레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191.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3월 분양한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도 최고 238대 1의 경쟁률을 달성하며 부산시장에서 성공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 더샵 파크시티 모델하우스는 해운대 글로리콘도 뒤편에 조성될 예정이다. (051)7474-58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