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등락 끝에 보합 마감…눈치보기 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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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등락을 반복한 끝에 보합으로 마감했다.
2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245.70으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유로존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합의가 이뤄졌다는 소식에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장중 등락을 반복한 끝에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투자주체들도 특별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매수와 매도를 오고가며 눈치보기 장세를 펼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1계약, 531계약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021계약 매도우위였다.
프로그램은 1거래일만에 다시 순매도로 전환됐지만, 매도 규모는 장 초반에 비해 줄었다. 차익거래가 410억원, 비차익거래가 361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며, 전체 프로그램은 772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선·현물 가격차인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1.24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1만8654계약, 미결제약정은 65계약 감소한 9만4423계약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245.70으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유로존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합의가 이뤄졌다는 소식에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장중 등락을 반복한 끝에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투자주체들도 특별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매수와 매도를 오고가며 눈치보기 장세를 펼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1계약, 531계약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021계약 매도우위였다.
프로그램은 1거래일만에 다시 순매도로 전환됐지만, 매도 규모는 장 초반에 비해 줄었다. 차익거래가 410억원, 비차익거래가 361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며, 전체 프로그램은 772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선·현물 가격차인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1.24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1만8654계약, 미결제약정은 65계약 감소한 9만4423계약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